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시오네 암살팀 (문단 편집) === 처절한 각오 === 또한 이들은 보스를 배신한 시점에서 이미 목숨을 내놓은 상황이기에 [[전투조류|2부]]의 [[기둥 속 사내]]들처럼 목숨을 걸고 달려든다는 점도 특징이다. 그런데 기둥 속 사내들은 신체조건이 워낙 뛰어나서 고통만 감수한다면 팔다리가 잘리는 것 쯤이야 큰 문제가 안되지만 암살팀은 평범한 인간임에도 이런 각오를 보여줬다. * 포르마조는 몸이 불에 타는 상황에서도 손목을 긋고 능력을 이용해 불을 껐으며, 또 다시 불이 붙었을 때도 근성으로 일어나 나란차에게 덤벼들었다. 또한 에어로스미스의 총탄을 맞고도 의식이 남아있는 동안 나란차에게 암살팀의 존재를 경고했다. * 일루조는 열쇠를 지키기 위해서 팔을 희생한 아바키오에게 질 수 없다며 각오를 불태워 자신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팔을 제거하고[* 바이러스 감염 부위를 마취도 없이 제거하는 것이기에 단순히 자르는 것보다 훨씬 고통스러웠을 것이다.], 거울 바깥의 세계로 이동했다. * 프로슈토는 달리는 기차의 바퀴에 끼어서 팔이 잘리고 다리가 끊어질듯이 너덜너덜하게 되었음에도 페시를 돕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능력을 해제하지 않았다.[* 3부 이후 아군 주역들도 근접파워형 스탠드의 주먹에 본체가 직격당하는 정도로 스탠드가 해제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걸 고려하면 기차바퀴에 실시간으로 갈리는 와중에 해제하지 않았단 점에서 정신력이 보통이 아닌 셈.][* 하지만 TVA에서는 바퀴에 끼이지 않고 그 위의 틈에 겨우 들어간 것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기차 바퀴에 그 정도 사이즈의 이물질이 끼이면 기차가 그대로 멈출 수 있기 때문에 현실 고증을 한 것으로 보인다. 그래도 프로슈토의 정신력이 엄청나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.] * 페시는 목이 졸려 죽어가는 상황에서 거북이 [[코코 잠보]] 속에 들어있는 호위팀 일행을 거북이째로 죽이려고 했다. 그리고 직후 부차라티를 속이고 거북이 안으로 이동해 호위팀의 목을 낚시줄로 죄다 꿰매려고 하기까지 했다.[* TVA에서는 코코 잠보에 들어가 호위팀을 죽이려는 장면이 삭제되고 코코 잠보를 부수려는 것으로 바뀌었다.] * 위기에 처한 베이비 페이스는 주인공마냥 최후에 성장했으며, 본체인 멜로네는 무적이라 여기던 베이비 페이스가 파훼되었음에도 절망하지 않고 다시 베이비 페이스를 만들어내려고 했다. 심지어 TVA에선 성장할 때 [[죠르노 죠바나|주인공]]의 테마곡이 나온다. * 기아초는 도로에 두 번이나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좀비같이 들러붙어서 호위팀의 차량을 따라잡았다. 또한 이후에 이마에 볼트가 쑤셔박히고 목에 철봉이 꽂힌데다 총탄의 충격에 밀려서 철봉이 목구멍에 더 깊숙히 박혀 대량의 출혈이 발생했음에도 자신의 피를 얼려서 출혈을 멎게 한 뒤 철봉에 꽂힌 상태로 방어하며 싸웠다. * 리조토는 갑작스레 발목이 잘렸지만 결코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대로 도피오를 천천히 죽여갔고, 마지막에는 에어로스미스에 두 번이나 난사당해 몸이 벌집[* TVA 기준으로, 리조토의 시체를 보면 구멍이 50개 이상 뚫려있는데, 에어로스미스에 6~7방 맞고 즉사한 [[티치아노(죠죠의 기묘한 모험)|티치아노]]랑 비교하면 리조토의 맷집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.]이 된 상황에서도 메탈리카의 능력으로 에어로스미스를 조종해 보스와 [[동귀어진]]을 시도했다. 이러한 각오가 서린 캐릭터성은 전투가 재미있도록 하기에 작품성에도 한몫을 하는데, 다른 부의 악역들은 중간보스 내지는 최종보스 정도가 아니면 적당히 입 털다가 몇 대 맞으면 그대로 살려달라며 빌빌 기거나 허무하게 퇴장하는 경우가 잦지만, 이쪽은 후퇴는 커녕 ‘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너만큼은 죽여버리겠다’며 작정하고 달려들기에 필사적인 전투장면이 다수 연출되었다. 여기에 [[말 많은 악당]]처럼 자기 사정을 어필하거나 어설픈 도발 없이 급속히 전투로 들어가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전투에만 끝없이 집중했고, [[오토이시 아키라|능력을 과시해서 괜히 약점을 드러내주거나]] [[아라비아 팟초|처음 포스에 비해 너무 허망하게 퇴장하는 경우]] 없이 전투 시작부터 스탠드를 허투루 쓰지 않고 격전을 이어가다 하이라이트를 연출하고 끝냈기에 매 화를 긴장감있게 만들어준 1등 조연들이었다. 그리고 그런 처절한 각오때문인지 5부를 비롯, 죠죠 세계관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젤라토와 멜로네를 제외한 전원이 큰 외상을 입고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죽기도 했다. * 젤라토: 외상은 없으나 [[소르베(죠죠의 기묘한 모험)|애인]]의 죽음을[* 평범한 죽음도 아니고 자신의 눈앞에서 '''산채로 토막 나는''' 비참한 개죽음이었다...]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정신적 충격 + 공포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천을 삼켜 질식사[* 팔이나 다리가 잘리는 거에 비해 대수롭지 않다 생각할 수 있으나, 당장 1분만 숨을 참아보자. 충분히 고통스럽고도 남는다. 게다가 정신적 충격도 얕볼수 없다.] * 소르베: '''[[초콜라타|발끝부터 머리까지 산채로 잘게 썰림]]''' * 포르마조: 전신화상 + [[에어로스미스(죠죠의 기묘한 모험)|총상]] * 일루조: 손목 절단 + '''전신[[퍼플 헤이즈|용해]]''' * 프로슈토: 오른손 절단 + '''시속 150km의 기차에서 낙하'''[* 그 결과 다리 한 쪽이 너덜너덜해지고 한쪽 팔은 아예 찢겨나가서, 즉사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수준이다.] + '''반동으로 튕겨져 올라와 기차 바퀴에 몸이 씹힘'''[*원작한정 TVA에서는 바퀴 위에 공간이 있다는 식으로 변경되었다.--[[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|바퀴 위에 공간 있어요]]--] + 이 상태에서도 정신력으로 스탠드를 유지하다가 탈진사 * 페시: 오른쪽 새끼손가락 절단 + 목이 꺾임 + '''전신[[스티키 핑거즈|분해]]''' * 멜로네: 외상은 없으나 [[골드 익스피리언스|독사]]에 뇌신경의 지배를 담당하는 혀가 물림[* 이쪽은 어떤 독이냐에 따라 아픔이 천차만별이지만, 객사하는 모습을 봤을 때 장난없이 고통스러웠을 것은 당연.] * 기아초: 이마에 [[귀도 미스타|총상]] + '''목에 관통상''' * 리조토: 발 절단 + 전신 [[에어로스미스(죠죠의 기묘한 모험)|총상]][* 기관총을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나중에 신원을 보러 온 부차라티가 얼굴을 확인하지 못할 정도로 너덜너덜해져 있었다. TVA 기준, 리조토의 시체에 있는 총알 구멍만 50개가 넘을 정도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